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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생활정보

태풍 유리창: 테이프, 신문지, 윈도우필름 등

by 임백서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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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어요. 특히나 창문 파손 사고가 많이 일어났었죠. 이처럼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하는 태풍 때 우리집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태풍 유리창

 

✅ 테이프

임시방편으로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히려 외부 공기와의 접촉면이 넓어져 온도차로 인해 결로현상이 생길 수 있고, 접착제 성분이 남아있을 경우 화재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창문틀 사이에 신문지

신문지는 물을 흡수해서 창틀사이에 껴두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것 역시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습니다. 만약 창틀이 휘어서 틈이 생겼다면 테이프로 틈새를 메꾸고 실리콘 등으로 보수해야할 수 있죠. 이처럼 테이프나 신문지를 붙이는 방법이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유리 자체가 깨지면서 파편이 튈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 창틀과 창문의 이음새 부분을 테이프로 붙여 고정하거나 젖은 신문지를 붙이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때 물 대신 소주를 활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이는 소주의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코팅 효과를 내기 때문이죠.

 

 윈도우 필름

시중에 판매되는 ‘윈도우 필름’을 부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윈도우 필름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유리창을 보호하며 자외선 차단 및 단열효과도 뛰어납니다.

 


Q. 창문틀 사이로 빗물이 샐 때는?

물이 새는 경우 실리콘 코킹 작업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비가 계속해서 오는 상황이라면 임시방편으로 수건을 깔아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미 벌어진 틈새로 인해 큰 비가 온다면 건물 내부로 물이 들어올 수 있으니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건물 외벽 마감재(타일)가 떨어져 나갈 때 대처방법은?

외벽 마감재가 떨어졌을 땐 절대 가까이 가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합니더. 떨어진 타일 조각들을 모두 제거했다면 시멘트 반죽을 이용해 깨진 부위를 메워야 합니다. 이후 방수액을 도포해 마무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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