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약 4억 명이 감염된 모기에 물려 뎅기열 바이러스에 감염됩니다. 약 1억 명이 병에 걸립니다. 발병은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동부 지중해, 아메리카, 카리브해 및 아프리카에서 발생했습니다.
✅ 뎅기열이란
뎅기열은 모기 매개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모기에 물리면 생기는 병이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질병이기 때문에 생소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 뎅기열 감염 원인
뎅기열은 주로 숲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사람간 전염은 되지 않지만 드물게 수혈이나 성접촉 등 혈액을 통한 전파가 보고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 뎅기열의 증상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두통과, 눈의 통증, 근육 관절 또는 뼈 통증, 발진, 메스꺼움과 구토가 있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병원 또는 응급실을 찾아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 위 또는 복통, 압통
- 구토(24시간동안 최소 3회)
- 코나 잇몸에서 출혈
- 피를 토하거나 대변에 피가 섞인 경우
- 피곤하거나 안절부절, 짜증
✅ 뎅기열 치료
현재까지 뎅기열을 치료하는 특별한 약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을 치료하고자 한다면 의료 서비스 제공자를 만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많이 쉬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세요. 이 외에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해 열을 조절하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으나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유의사항을 꼭 읽어보십시오.
뎅기열의 증상은 몇 시간 내에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심각한 뎅기열은 의학적 응급 상황입니다. 심각한 뎅기열은 쇼크, 내출혈 등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십시오
✅ 뎅기열 예방
아직까지 뎅기열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어 예방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방충제 사용, 긴팔 셔츠와 긴바지 착용, 모기패치, 깨끗한 환경 유지 등 모기 물림을 방지하여 감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류 같은 경우 0.5% 퍼메트린으로 처리하거나 퍼메트린 처리된 의류 및 장비를 구입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면책 조항 : 이 포스팅에 언급된 팁과 제안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됩니다. 의학적 문제에 대해 특정 질문이 있는 경우 항상 의사나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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