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새치 관리법, 뽑기 NO 새치없애는 방법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흰머리가 생기죠. 하지만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머리 곳곳에 희끗희끗하게 보이는 새치는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특히나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더욱 그럴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새치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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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란

흰머리와는 다르게 머리카락 속에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흰머리는 노화현상 중 하나로 모낭속 멜라닌 세포수가 감소하면서 나타나는데 비해 새치는 모발 바깥층에서만 멜라닌색소가 소실되어 나타납니다. 또한 호르몬 불균형과도 관련이 있다고 해요.
 

새치 관리

우선 새치가 생기는 원인 중 대표적인 것은 스트레스입니다. 과도한 업무량과 잦은 야근 등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어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지면 자연스레 새치가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시간을 확보해서 몸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야하며, 두피 마사지를 통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흡연자라면 금연을 하고, 음주 역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치 예방

우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제일 중요한데요. 균형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 그리고 두피마사지등 혈액순환 촉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로는 금연/금주 입니다. 담배 안에 들어있는 니코틴 성분은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이로인해 모근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탈모증상 뿐 아니라 새치예방에도 좋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해조류 섭취 인데요.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에는 요오드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갑상선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는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새치 예방 음식

검은콩, 검은깨, 흑미 등 블랙푸드가 새치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검은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B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머리카락 성장에 도움을 주고 탈모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니 꾸준히 섭취한다면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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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치 뽑으면 안되나요?

많은 분들이 새치를 발견하면 뽑아버리곤 하는데요. 하지만 새치를 뽑는 행위는 오히려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합니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를 세게 묶거나 잡아당겨서 생기며 주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새치를 발견하더라도 가급적이면 뽑지말고 잘라내는것이 좋습니다.
 

Q. 새치 염색약 성분 괜찮은가요?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염색약은 암모니아성분이 들어있지 않아서 냄새가 독하지 않고 자극 또한 적다고 해요. 그리고 머리색과 비슷한 색으로 염색하면 흰머리가 티나지 않아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이 없다고 하네요.